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불어나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3일(현지 시각) 전달했다. 미국인 6명 중 약 2명 꼴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속도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입니다.
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이달 1~2일까지 7831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6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) 9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.
또 응답자의 69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3%보다 상승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8월 시행한 인터넷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케이스티파이 할인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입니다.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7%였다.
구매자들이 가게 방문을 바라는 최대로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으며, 바라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준비 50% 불어난 2050억달러(약 246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. 이 상황은 전년 31% 성장률 대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9월 미 구매자 1300명을 표본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42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. 또 32~35세 소비자의 70%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.